복지농촌 건설위해 주민단합
'92 한비 우수농촌상 수상 삼승면 상가리
1992-11-28 보은신문
또한 소득작목 재배를 위하여 전 주민이 퇴비생산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같이하고 볏짚을 속성퇴비로 만드는 한편, 논과 밭두렁의 물과 농산 부산물을 퇴비화하여 생산목표의 125%인 9백50t을 생산하였고, 특히 구비생산을 위하여 한우 67두를 사육, 농가 소득증대는 물론 퇴비 증산에 크게 기여하였다. 아울러 `87년 기계화영농당을 조직하여 경운기 53대, 이앙기 16대, 콤바인 4대, 트랙터 4대를 보유, 기계화율 100%를 달성했고, 생활개선사업으로 주택신축 6동, 주택개량 25동, 입식부엌 개량 33동, 변소개량 31동을 추진하였으며 복지시설로 노인정 1동을 보수하는 등 생화개선에 힘썼다. 상가리 주민들은 오늘도 복지 농촌 건설을 목표로 신품종 사과 확대재배 등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열심히 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