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신주나 데뷔곡 발표
지난 3일 문화예술회관서, ‘광주아가씨’취입
2003-04-12 곽주희
가수 신주나는 지난 3일 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내속리면 백현리 주민들과 군 장애인연합회 회원, 곰두리봉사대 대원 및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가수 신주나 데뷔곡 발표회를 가졌다.
이날 가수 신주나는 데뷔곡 발표회를 찾은 관객들을 위해 자신의 데뷔곡이 수록된 CD음반을 나누어 주었으며, 매니저 김 철 및 다른 가수들과 함께 멋진 무대를 연출, 관객들의 박수갈채를 받기도 했다.
오래전부터 가수의 꿈을 키워 온 신주나는 매니저 ‘향수에 젖어’의 김 철 선생을 만나 한성음반 전속가수로 계약, 앞으로 활발한 가수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곰두리봉사대장을 역임하고 현재 내속리면 백현리에서 백현송어장을 운영하고 있는 신주나씨는 “오랜 소망인 가수의 꿈을 이뤘다”며 “앞으로 고향의 선후배들의 많은 성원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019-443-04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