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질의 도로교통서비스 제공 최선”
보은국도유지건설사무소 송 정 호 소장
2001-08-04 곽주희
7월 24일 신임 보은국도유지건설사무소 소장으로 부임한 송정호 소장(54)은 “오랜 공직경험을 바탕으로 직원들간의 화합을 도모하고 철저한 공직기강을 확립하면서 즐거운 직장생활을 할 수 있는 풍토조성을 통해 양질의 도로교통서비스 제공에 주력하겠다”며 “보은·옥천·영동은 물론 진천·청원 등 일반국도 415㎞를 대상으로 도로는 물론 부대시설 등을 철저히 유지·보수해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피력.
대전 출신으로 대전공업전문학교 토목과를 졸업하고 지난 68년 경부고속도로 대전공구사무소에서 공직에 첫발을 내디딘 송 소장은 72년 기간고속도로 건설공사사무소, 77년 보은국도유지 보수과, 94년 광주국도 보수과장, 95년 대전국토관리청 건설관리·하천계획·예산국도소장, 2000년 익산국토관리청 광주·순천국도소장을 두루 역임.
매사에 추진력과 책임감이 강하고 소탈한 성격에 인화단결을 중요시하는 송 소장은 가족으로 부인 민선기(50)씨와의 사이에 2남1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등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