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농 자매결연사업 활발

수한농협, 삼승농협, 탄부 사직리

1992-10-03     보은신문
9월29일 수한농협과 삼승농협, 탄부 사직리가 각각 도시와 도농 자매결연을 맺었다.

수한면사무소 복지회관에서는 수한농협(조합장 박동순)과 서울 서대문구 현저동(동장 임규목)이, 양측의 직능대표 및 수한 농협 임직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결연패와 증서를 교환하고 상호 기념품을 교환하는 자매결연식을 가졌다.

또한 같은 날 서울 중랑구 목1동사무소에서 삼승농협(조합장 신현필)과 목1동(동장 정수선)이 자매결연식을 갖는 한편, 목1동 노인정 앞에 농산물 직판장도 개설하여 쌀 80kg들이 40가마, 고추 1천근, 참깨 2가마, 사과, 채소 등의 직판행사를 가졌다.

직판행사는 매달 9일과 19일, 29일일에 계속 개최될 것이라고. 또한 탄부면 사직리(이장 이부행) 마을회관에서는 사직리가 서울 용산구 보광동(동장 조성환)과 자매결연식을 갖고 앞으로의 화합과 교류를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