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협회장기 볼링대회 성황
화이트핀 A팀(1819점) 우승 차지
2003-03-29 곽주희
남자 개인 1위는 3게임 합산, 662점을 기록한 남산볼링클럽의 박재국 선수, 2위는 658점을 기록한 삼산초 55회의 방동열 선수, 3위는 622점을 얻은 화이트핀 A팀의 권중용 선수가 각각 차지했다.
여자 개인 1위는 612점을 기록한 아사모팀의 모분임선수가 차지했으며, 2위는 577점의 이애련(아사모)선수, 3위는 564점의 이정희(아사모)선수가 각각 차지, 군 대표선수들이 휩쓸었다. 하이게임상은 234점으로 최고기록을 세운 화이트핀 A팀의 우태헌(남)선수와 211점을 기록한 볼사모클럽의 박인숙(여)선수가 각각 수상했다.
또한 모범단체상은 한마음팀, 응원상은 핫라인팀, 화합상은 푸른산팀, 노력상은 보은한양병원팀, 우정상은 연송볼링팀이 각각 수상했다. 한편 이날 볼링대회에서는 참가선수 전원에게 기념품을 증정했으며, 푸짐한 경품을 마련, 행운권 추첨을 통해 선수들에게 나눠주는 등 성황을 이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