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고 레오(LEO)클럽 창립
초대 강희성 회장 추대, 도내 두번째 탄생
2003-03-22 곽주희
이날 행사에서 355-F지구 권혁풍 총재가 보은고 네오클럽 강희성 회장에게 헌장 및 클럽기를 전수했으며, 스폰서 클럽인 뉴보은라이온스클럽(회장 이종환)에서는 의전행사용 비품을 전달했다.
보은고 레오클럽은 지난해 10월 음성고 레오클럽 지도교사와 논의해 11월 뉴보은라이온스 클럽 이사회에 정식안건으로 상정 승인을 받아 대상학교를 보은고로 지정, 올해 2월 조직총회와 헌장전수식 일정을 논의하고 2월 28일 조직총회를 거쳐 집행부를 구성하고 총 회원 21명으로 조직됐다.
레오(LEO)의 뜻은 ‘LEADERSHIP’과‘EXPERLENCE’,'OPPERTUNITY’의 약자로 지도자적 정신력을 배양하고 클럽활동에서 체험을 통해 경험을 얻고 장차 유능한 사회의 지도자가 될 수 있도록 기회를 가지는 학생들의 모임이란 뜻이다.
레오클럽의 3대 봉사이념은 ‘사랑, 희생, 봉사’이며, 기회와 경험을 통해 회원 각자의 지도자적 인격함양을 기하며 사회봉사활동을 추가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며, 회원 상호간 이해증진에 힘쓰면서 대인관계의 폭을 넓히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한편 이번에 창립한 보은고 레오클럽 임원진은 지도교사 김삼현, 초대회장 강희성, 부회장 박영근, 총무 안효선, 재무 김동구, 이사 주형오, 조은경, 김동호 레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