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자원 137㏊ 조성

지역 특색 향토숲 만들어

2003-03-22     송진선
산림자원의 조성과 농·산촌의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하고 국토보전 및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조림 사업이 실시된다. 특히 올해는 회북면 쌍암3리에는 녹색관광광 연계한 아름다운 마을 숲 조성 시범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군은 올해 경제수 90㏊, 수원함양 조림 17㏊, 큰나무 공익 조림 25㏊, 바이오 조림 2㏊, 유실수 조림 3㏊ 등 총 137ha 에 대해 조림사업을 펼친다. 이중 경제수 조림은 백합나무 1100본, 낙엽송 2000본, 활엽수 5000본을 식재하는데 활엽수 조림 확대를 위한 상수리 나무 용기묘 조림 및 파종 조림이 시범 추진된다.

큰나무 공익 조림은 도로변 가시권에 용재수종의 대묘를 심어 빠른 기간에 경제, 환경자원으로 육성할 수 있도록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마을, 도로변, 관광지 등 생활권 주변에 지역 특색 향토숲을 조성한다. 군 관계자는 조림사업을 적기에 실시해 사업 원래의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