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고향 보은… 지역봉사 앞장
뉴보은라이온스 이광우 신임회장
1992-07-11 보은신문
제5대 뉴보은라이온스 회장에 선임된 이광우씨(47. 광혁토건 대표)는 피선소감을 이렇게 말하며 청주에서 태어났지만 10여년간 보은에서 살다보니 고향만큼 정이 들고 떠나기 싫어졌다며 사람의 마음을 그는 매력을 가진 보은이 좋다고 덧붙인다.
앞으로 불우이웃 및 불우청소년을 위한 사업을 확대해 뉴보은라이온스가 진정한 지역봉사단체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의지를 밝히는 이광우 회장은 지난 80년 수해를 겪으면서 다음해에 지역 젊은이들과 수방기동대를 구성, 4년여간 수방기동대장을 맡이 활동할 바 있으며 현재 보은읍 삼산리에서 어머니를 모시고 부인 김영숙 여사(43)와의 사이에 2남1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