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 어린이 강좌 호응
보은도서관
2001-07-28 곽주희
지난 23일부터 1주일간 실시하고 있는 독서교실과 이린이 종이접기 교실은 각 40명씩 총 80명을 모집할 예정이었으나 120명이 등록, 수강하고 있어 무더운 여름 날씨속에서도 불구하고 지역주민 및 어린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도서관에서는 도서교실 참가학생 중 우수학생을 선발, 교육감상 2명, 국립중앙도서관장상 1명, 교육장상 2명, 보은도서관장상 4명 등 총 9명을 선발, 시상할 계획이다.
김진홍 관장은 “어려서부터 독서습관을 길러주고 책과 가까이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과 도서관 이용의 생활화를 위해 이번 강좌를 마련했다” 며 “앞으로도 지역 학생들을 위한 독서프로그램을 개설 운영할 계획에 있는 등 지역주민들의 독서 생활화를 위한 프로그램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