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아이디어 및 발명 포스터 공모
황미하, 양정재, 김창숙 대상수상
1992-05-16 보은신문
보은이 낳은 발명가 유재만 씨와 최성락 특허청 국제특허 연수원장 및 군내 각 기관단체장과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날 시상식에서 국민발명과 학기술 새생활 교육관 김영기 관장은 "학생들이 출품한 발명 아이디어가 참신하고 기발해 보은에서 세계적인 발명가가 나올 수 있으리라는 것을 느꼈고 보은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특히 시상식에 참석한 유재만씨는 "생활을 편리하게 하는 발명은 늘 주변에서 착상할 수 있는 것"이라며 "국가발전에 기여하는 발명의 진흥과 발명 꿈나무들의 발굴 육성에 모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한다.
한편 각 부문별 수상자와 그작품은 다음과 같다.
아이디어 부문 대상 : 황미하(삼산국 6-좀약과 옷걸이), 양정애(회남국 5-눈금있는 서린), 최우수 : 김종훈(삼산국 6-소리나는 목걸이), 권지선(동광국 6-자크달린 롤러), 신승휴(삼산국 6-고무자동차), 이현주(산외국 6-편리한 문자), 최성렬(삼산국 6-사료시계)
발명 포스터 부문 대상 : 김창숙(산외국 6), 금상 : 장영주(수정국 4), 최우수 : 이지숙(삼산국 6), 강주연(산외국 5), 김은정(회남국 5), 이미정(회남국 5)
지도교사 대상 : 이재영(삼산국), 오연호(회남국), 오영숙(산외국), 금상 : 오경자(수정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