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로타리 클럽 창립 18주년 기념주회

재도약의 해…지역봉사 앞장서자

1992-05-02     보은신문
보은로타리클럽(회장 김서구)은 4월 24일 보은관광호텔에서 창립 18주년 기념 주회를 개최했다.

박준병 국회의원 등 각급 기관 단체장과 석영관 국제로타리 3740지구 총재 등 회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기념식에서 석영관 총재는 인사말을 통해 "창립 18주년을 맞은 보은로타리가 그동안의 침체에서 벗어나 올해를 재도약·재창립의 발판으로 삼아, 좀더 활력있고 봉사단체다운 로타리로 성장해 지역 봉사사업에 앞장서 기여해 달라"고 당부했고, 기서구 회장은 "순수한 봉사단체원으로서 복잡한 생활환경 속에서도 순수한 마음으로 봉사한다는 자부심으로 보은을 지켜나가는 보은로타리 클럽 회원들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서 이봉수회원(원일충정소 대표)과 연경호 회원(주성산업 공장장)이 1년 개근패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