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의 이모저모

2026-02-12     보은신문

동부건설, 보은 송전선로 수주
○…동부건설이 한국전력공사가 발주한 ‘154kV 초정-보은 송전선로(T/L) 건설 공사(1공구)를 수주했다고 2일 밝혔다. 
이 공사는 보은군 일원에 총 연장 22.558㎞ 규모의 154kV 송전선로를 신설하는 사업으로, 철탑 기초 및 조립.가설, 전선 가선, 송전설비 설치는 물론 인허가.환경.안전관리 전반을 포함한다. 공사 기간은 착공일로부터 31개월이며, 총공사비는 474억원으로 동부건설이 주관사를 맡아 수행한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국가 전력 수급 안정과 직결되는 핵심 인프라 공사로, 시공 품질과 안전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그동안 축적한 송전선로 시공 경험과 검증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중부권 전력 인프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책임 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은 제3산단 조건부 승인
○…충북도 지방산업단지계획심의위원회가 지난달 28일 보은 제3일반산업단지 조성계획에 대해 조건부 승인 결정을 내렸다.
이번 조건부 의결은 산업단지 내 교통 처리계획과 조경 등 일부 경미한 사항에 대한 보완을 요구하는 수준으로 산업단지 지정 및 최종 고시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지는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충북도는 이르면 이달 중 산업단지계획을 승인.고시할 계획이다. 이후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이르면 오는 12월 중 공사에 착수할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이다.

김영환 충북지사
속리산 케이블카 공론화 피력

○…보은군을 순방한 지난 4일 김영환 충북지사는 도정보고회에 앞서 기자 간담회를 갖고 속리산 케이블카 설치사업을 공론화해 볼 생각이라고 밝혔다.
김 지사는 “보은은 전국 어디서나 2시간 안에 도달할 수 있고, 속리산은 대한민국 명산이어서 케이블카 설치의 최적지”라고 강조한 후 “6월 지방선거에 재도전해 당선되면 선도적으로 도민의 의견을 폭넓게 듣겠다”고 말했다.
속리산 케이블카 설치 의제는 2010년대 초부터 약 10년간 논의되다 흐지부지됐다. 보은군이 사업신청을 했지만, 환경단체는 반대했고 환경부는 결정을 보류했다.

특정후보 뺀 여론조사 의도가?
○…서울에 주소를 둔 한 여론조사기관인 ‘이너텍시스템즈’가 보은군수 후보군 중 하유정(민주당 전 도의원), 이태영(민주당 충북도당 부위원장), 최재형(국민의힘 현 군수) 등 3명만을 놓고 적합도를 물었다. 그동안 꾸준히 거론됐던 박연수 더불어민주당 중앙정책위 부의장은 뺏다.
지역 일간지 중부매일은 “지역 정치권에서는 보은군수 후보 적합도와 맞대결 여론조사에서 특정인을 배제한 것은 불순한 의도가 있다고 의심한다. 일각에선 모 언론이 의뢰한 여론조사라는 소문도 있으나 해당 언론사는 강력히 부인하고 있다”고 4일 보도했다. 
김영이 기자는 “지역 정치권에서는 보은군수 후보 적합도와 맞대결 여론조사에서 특정인을 배제한 것은 불순한 의도가 있다고 의심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