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연수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 보은군수 출마 선언

 ‘섬기고 돌보는 군민 기본소득(보은형 기본소득)’을 공식 제시

2026-02-12     보은신문

 

박연수(61)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이 11일, 보은군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6·3 지방선거 보은군수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박 부의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보은의 새로운 100년, 섬기고 돌보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열겠다”며 출마의 뜻을 밝혔다. 
 ‘군민이 군수다’를 슬로건으로 내건 박 부의장은 정치를 “삶의 궤적과 미래의 가치를 평가받는 과정”이라고 규정하며, 현장 중심의 실천적 군정을 강조했다.
   박연수 부의장은 충북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처장을 역임하며 충북의 지속가능발전 정책을 이끌었고, 정부혁신협의회 위원, 국무총리실 시민사회위원, 민주평통 자문위원 등으로 활동하며 중앙과 지역을 잇는 가교역할을 해 왔다. 
 또한 속리산둘레길 설립·운영을 통해 침체 된 속리산 관광 활성화에 기여했으며, 향토문화연구회, 뉴보은라이온스, 장애인후원회, 연송적십자봉사회 등에서 생활밀착형 봉사를 이어왔다.
 박 부의장은 이날 1호 공약으로 ‘섬기고 돌보는 군민 기본소득(보은형 기본소득)’을 공식 제시했다. 그는 “보은의 미래인 아이들과 보은을 지켜온 어르신에게 안정적인 생활 기반을 제공하겠다”며  “0~19세 아동·청소년과 65세 이상 어르신 1만 6,260명에게 매월 20만 원씩, 연간 240만 원의 기본소득을 지역화폐로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독거노인 AI 돌봄 시스템 구축과 어르신 병원 진료 원스톱 서비스 △스마트농업과 청년농부 육성 △가축분뇨 악취 저감 및 자원화 사업 △신재생에너지 기반 지역경제 활성화 △기업 유치 및 일자리 창출 △속리산·구병산·성곽유산을 활용한 체류형 관광 활성화 △스포츠 메카로서의 생활체육 활성화 △관계(생활) 인구를 활용한 지역 활성화 정책등 7대 핵심 공약도 밝혔다.  
 박 부의장은 “보은은 초고령사회와 인구감소라는 중대한 위기 앞에 서 있다”며 “관행대로 해오던 방식으로는 이 위기를 극복할 수 없다”고 진단했다. 
 이어 “보은의 문제는 보은 현장에서, 군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사람이 풀어야 한다”며 “군민을 섬기는 낮은 자세로 지속가능한 보은의 새로운 100년을 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