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축협청사신축준공, 개장

조합원을 위한 최대 서비스 다짐

1992-05-02     보은신문
보은축협(조합장 김정섭)의 본소 이전 개장식이 4월 24일 명의식 축협 중앙회장을 비롯 도지회장, 도내 각 조합장과 보은축협 임원 등 축협 관계자와 군내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되었다.

지난해 10월 삼산 2구에 위치한 동제예식장 건물을 매입, 내부수리 공사를 시작해 이번에 개장식을 갖기까지 7개월여 동안의 공정으로 약 7억5천여만원의 공사비를 투입, 각종 편의시설을 갖추게 된 축협 종합회관은 사무실과 조합원들을 위한 생활용품 종합판매장을 갖추었고 회의실 겸용 예식장도 있어 조합원에게 최대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현재 1천7백13명의 조합원이 가입, 1백10억 정도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는 보은축협은 조합원들의 편의를 위해 지난해 3월31일 교사리에 동광지소(지소장 최상호)를 설립했고 삼산1구에 위치한 본소자리에 삼산지소(지소장 이영훈)를 설립, 예금업무 등을 취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