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고, 제48회 졸업식 87명의 졸업생 배출

윤여찬 교장 “졸업은 끝이 아니라, 가능성의 시작”

2026-02-12     나기홍 기자
윤여찬

 보은고등학교(교장 윤여찬)가 지난 6일, 보은고 현송관에서 제48회 졸업식을 갖고 김진교 학생을 비롯한 87명의 졸업생 한명 한명에게 졸업장을 수여하고 발전을 기원했다.
 이날 졸업식에는 보고 4회 졸업생인 최재형 군수, 문흥학원 홍영택 이사장, 박진석 학교운영원장, 원은숙 학부모회장, 박영진 총동문회 부회장을 비롯한 내빈 및 학부모 등 350여명이 참석해 졸업을 축하했다. 이날 졸업식에서 김지연 학생을 비롯한 14명의 학생이 교과 우수상을 수상한 데 이어 이인혁 학생이 체육상을 수상했으며, 학교 발전에 기여한 지승환 학생이 공로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어, 박승종, 조상현 학생이 봉사상을, 양다현 학생이 친절상을, 윤상환, 서완호 학생이 인사상을, 장우준, 황현준, 김지연 학생이 책임상을 수상했다.
 또, 김준영 학생을 비롯한 8명의 학생이 3년 개근상을, 박서윤 외7명의 학생이 3년 정근상을 수상해 박수가 쏟아졌다.
 계속해, 천수정 학생이 학교법인 문흥학원 윤진명 이사장으로부터 이사장상을, 이지환, 김진교 학생이 국회의원상을, 김민주 학생이 군수상을, 김창우 학생이 보은군의회 의장상을, 이예진 학생이 학교운영위원장상을, 강지호 학생이 동문회장상을,서완호 학생이 학부모회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졸업생들에게 장학금도 쏟아졌다.
 문흥학원에서 김진교 외 3명의 학생에게, 교직원들이 운영하는 청운장학회에서 서완호 외 2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보은고동문장학회와 보은군학부모연합회, 보은군어머니후원회에서도 장학금을 전달했다.총동문회에서 구자남 학생을 비롯한 9명에게, 새마을금고, 대추사랑, 행복바라미, 한국BBS, 보은군민장학회 등에서도 장학금 전달은 이어졌고, 보금회에서 김문수 학생을 비롯한 20명의 학생에게, 보공회에서 김민철 학생을 비롯한 20명의 학생에게 졸업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총 2,070만원의 장학금 전달이 이어졌다.
 윤여찬 교장은 “오늘 이 자리는 여러분이 그동안 쌓아온 노력과 열정을 인정받고 새롭게 출발하는 뜻깊은 날”이라며 “졸업은 끝이 아니라 새로운 출발점인 만큼 꿈과 희망을 향한 첫 걸음을 힘차게 내딛어 달라”힘찬 도약을 기원했다. 홍영택 이사장도 “지금 우리는 로봇이 우리의 노동을 대신하고 지구를 넘어 새로운 행성으로 나가는 공상과학소설이 현실이 되는 사회에서 살고 있다”며 “하지만, 앞으로도 모든 것을 움직이는 것이 인간인 만큼 올바른 인간성을 갖고 세상의 주역으로 당당히 살아가달라”고 힘찬 출발에 축하를 보냈다. 1976년 3월 6일 개교와 더불어 첫 수업을 시작한 보은고는 1979년 2월 첫 졸업식을 시작으로 이번에 48회 졸업생까지 총 9524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한편 이날 졸업한 학생들은 대학입시에 응해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이화여대, 건국대 등 24명이 경인지역 대학에 합격하는 등 총 157개 대학에 중복 합격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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