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농식품 수출 43억 지원한다
2026-02-05 김인호 기자
충북도가 지난 2025년 농식품 수출액 8억 4,200만 달러를 기록하며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이는 전년 대비 20.1% 증가한 수치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두 번째로 높은 증가율이라고.
도에 따르면 충북 농식품 수출은 2024년 최초로 7억 달러를 달성했으며(증가율 22.4%, 전국 3위) 25년에는 8억 4,200만 달러를 달성했다.
2025년 충북 농식품 수출은 효자 품목인 가공식품이 성장을 주도해 커피.음료.코코아.주류 등 가공식품류가 24% 증가했다. 가공식품뿐 아니라 인삼.과실 등의 신선 농산물 수출도 15.4%가 증가하는 등 충북 농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있다.
특히, 국내 생산량이 대폭 증가한 샤인머스켓은 125%가 증가한 1,400만 달러의 수출을 기록해 농가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했다. 한국의 전통 식품인 김치 수출은 서울에 이어 전국 2위(2100만 달러)를 기록했다.
한편, 충북도는 ‘2026년 농식품 수출진흥시책 종합계획’을 수립, 올해 농식품 수출 목표액을 지난해보다 13% 상향된 9억 달러로 설정하고, 도내 농식품기업 수출지원을 위해 13개 사업에 약 43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할 계획이다.
사업 내용 확인 및 참가 신청은 충북 중소중견기업 글로벌비지니스 지원 전용 홈페이지인 ‘충북 글로벌마케팅 시스템’에서 할 수 있고, 포털사이트 검색창에 ‘CBGMS’를 입력하고 접속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