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영 전)국민건강보험공단 지사장, 보은 군수선거 출마 선언
“보은의 대전환, 준비된 행정 전문가인 본인이 해내겠다” 밝혀
이태영(64·前국민건강보험공단 지사장) 더불어민주당 보은군수 출마예정자가 4일 오전 10시, 보은군청 군정홍보실에서 “보은의 대전환, 준비된 행정 전문가가 해내겠습니다”라며 2026년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보은군수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번 출마 선언은 6.3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보은군에서 처음으로 이뤄진 군수 출마 선언으로 지역 정가의 큰 관심을 모았다.
이태영 보은군수 출마예정자는 출마 선언에서 “보은은 지금 인구소멸과 지역경제 침체라는 거대한 위기 앞에 서 있다”라며 “이는 단순한 통계의 문제가 아니라 군민 한 분 한 분의 삶이 걸린 절박한 생존의 문제”라고 진단했다.
이어 현 군정에 대해 “무너지는 상권과 군민의 삶은 외면한 채 보여주기식 행정과 불통의 군정이 계속되어 왔다”며, “보은의 골든타임은 무책임한 행정 속에 속절없이 흘러갔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태영 보은군수 출마예정자는 ‘준비된 행정 전문가’를 강조하며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36년간 근무하며 쌓은 행정 경험, 공공기관장으로서의 조직 경영 노하우, 그리고 국회에서 약 5천억 원 규모의 예산을 이끌어 낸 추진력을 오직 보은을 살리는 데 쏟아붓겠다.”고 밝혔다.
또, 지난 지방선거 낙선 이후에도 “단 하루도 멈추지 않고 군민 속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며 “지난 4년간 군민의 분노와 절박함을 가슴에 새기며 준비해 왔다”고 강조했다.
이 출마예정자는 군정 비전으로 ‘저탄소·디지털 농축산 전환을 통한 농가 소득 안정’,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 조성’, ‘생활권 중심 역사·문화 관광벨트 구축’, ‘행정이 직접 뛰는 세일즈 군정’을 제시했다.
아울러 “특정 소수가 아닌 군민 모두가 주인인 보은, 원칙과 상식이 바로 선 공정한 보은을 만들겠다”며 “군수 혼자 결정하는 행정이 아니라 군민이 참여하고 함께 만드는 군민 중심 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지난해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에서 실시한 기초단체장 지방선거 출마자 교육을 보은군에서 유일하게 마친 이태영 출마예정자는 “구호만 요란한 정치꾼이 아니라, 일로 승부하고 성과로 증명하는 일꾼 군수가 되겠다”며 “보은의 변화는 말이 아닌 결과로 보여드리겠다”고 출마 의지를 분명히 했다.
이태영(64세) 보은군수 출마 예정자는 삼산초(61회), 보은중(26회), 보은농고(31회)를 졸업한 보은 토박이로 우송대학교 대학원 보건석사를 거쳐 현재 우송대학교 겸임교수직을 맡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보은,옥천,영동지사장을 끝으로 36년 공직을 마무리했고, 2022년 제8회 전국지방동시선거에서 보은군수로 출마한 바 있다.
이태영 출마예정자는 “여론조사에서 타 출마예정자들과 비교해 밀리고 있지 않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대해 “신뢰할 수 있는 조사 결과 결코 밀리지 않고 있다.”며 “더불어민주당 보은군수후보 경선에서 패해 출마를 하지 못할 경우 공천받는 후보를 적극 지지하겠다”고 자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