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보은농협, 제20기 정기 대의원총회 ‘성료’
당기순이익 12억7500만원 기록, 사업준비금 포함 12.02% 배당
남보은농협이 28일, 남보은농협 대회의실에서 제20기 정기총회를 갖고 전체 안건을 원안 가결했다.
이날 총회에는 변인순 부군수, 보은군의회 윤대성 의장, 박경숙 도의원 등 보은지역 기관사회단체장과 남보은농협 대의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남보은농협의 발전을 기원했다.
남보은농협에서는 이날 총회에서 농협 신용사업 발전에 공헌한 최옥현(삼승 송죽), 전창호(마로 갈전), 김문환(탄부 장암1), 조규석(수한 동정), 최중수(회닌 계암), 최선하(회남 금곡)조합원에게 표창장과 부상을 전달하며 공로를 치하했다.
경제사업에 공헌한 김현수(삼승 원남1), 한정환(마로 오천1), 이준덕(탄부 벽지), 조성기(수한 오정), 정용봉(회인 계암), 염종천(회남 사음)조합원에게도 표창장과 부상을 전달했다.
이어, 영농회장으로 활동하다 퇴임한 정상환(회인 계암), 이상임(수한발선)등 22명의 영농회장에게도 공로패를 전달하고 감사를 표했다.
또, 농업인의 실익 증진과 농협 발전에 기여한 우수직원인 송장학 과장, 김지혜 과장, 황석준 계장에게 표창장을 전달하며 노고를 치하했다.
시상은 이어져, 윤미옥 과장이 농림식품부장관상을, 박금선 차장과 이제훈 과장, 정선아 계장이 국회의원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박순태 조합장은 “지난 한 해 기후변화 등 급변하는 농업 환경속에서도 값진 성과를 뒀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우리 농협은 전 임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수년간 부단히 노력한 끝에 출자금 평잔의 12% 배당을 드릴 수 있게 됐다.”며 “또한 공공형 계절 근로 사업으로 농번기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조합원 실익 증진에도 최선을 다했다.”고 조합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실제로 남보은농협은 지난해 총 507억7800만 원의 사업량을 기록하며 당기순이익 12억7500만원을 달성했다.
남보은농협에서는 조합원과 조합원 자녀 등을 위한 영농지원사업, 영농지도사업, 생활지도사업, 교육사업, 홍보 선전 사업, 복지지원사업, 환원사업 등 교육지원사업 부문에 계획 대비 2억5900만원 많은 13억1500만원(124.53%)을 상용하며 조합원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했다.
신용사업 부문에서도 예수금 잔액 계획 2032억3600만원 대비105.30%증가한 2139억9900만원의 성과를 달성했다.
조합원을 위해 추진하는 경제사업부문의 구매사업에서 농약 38억5700만원, 일반자재 및 유류, 농기계에서 48억7700만원 등 총 127억3700만 원의 실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남보은농협에서는 2025년 회기에서 얻은 당기순이익 12억7500만원을 법정적립금인 사업준비금을 적립하고 3억9000만원(4.4%)의 출자배당, 4억3000만원(4.46%)의 이용고배당 등 총 11억 6000만원을 배당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임기가 만료되는 비상임이사, 여성이사, 사외이사를 선출한 결과 김형구(삼승), 임헌기(탄부), 박해용(마로), 유충열(수한), 유제길(회인), 박범선(회남) 후보가비상임이사로, 이윤정 후보가 여성이사로 무투표로 당선됐다. 사외이사에서도 단독출마한 최윤식 후보가 50% 이상 득표의 규정을 크게 뛰어넘는 참석대의원 80명 중 68표(85%)를 득표하며 사외이사로 새로운 발걸음을 힘차게 내딛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