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덕중, 나눔마켓 수익금 전액…노인·장애인복지관에 기탁

2026-01-08     나기홍 기자
보덕중

 보덕중학교(교장 정한진)에서 지난 6일, 보덕중 1학년 학생들이 나눔마켓 수익금 전액을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한 수익금 220,650원은 1학년 학생들이 기술·가정 수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12월 16일(화)부터 24일(수)까지 7일간 운영한 ‘보덕나눔마켓’의 수익금 전액으로 학급 회의를 통해 수익금 전액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기로 뜻을 모아 이를 실천했다.
 큰 금액은 아니지만, 학생들이 마켓을 직접 기획하고 운영해 얻은 소중한 결실로, 자원 순환과 환경 보호, 올바른 소비생활 실천이라는 수업 목표를 실제 행동으로 실천한 소중한사례다. 
 프로젝트 과정에서 학생들은 기획·운영의 어려움을 스스로 해결하며 협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르고, 나눔의 가치를 생활 속에서 체득했다. 
 다른 학년 학생들과 교직원들도 자발적으로 참여해 작은 정성이 모여 의미 있는 결과를 만들어 냈다.
 1학년 학생들은 “우리가 직접 만든 마켓의 수익금이 이웃에게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니 뿌듯하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의미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 관계자는 “학생들의 순수한 마음이 담긴 기부금을 소중히 사용하겠다”며 “청소년들의 나눔 실천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울림을 주고 있다”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보덕중학교 중학생들의 이번 지역사회 기부는 나눔으로 배움을 실천한 완성적 사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