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북면 용수리 이용성 씨
장애 극복, 밝고 보람찬 삶을… 『신체적 장애보다 더 큰 장애는 정신적 장애』
1992-04-18 보은신문
대부분의 장애인들이 스스로 사회활동을 꺼리고 폐쇄된 생활을 하며 혼자만 딛고 일어서려 하니 어려움은 더욱 커지는 법인 만큼 신체장애라서 부끄럽다는 생각을 하지 말고, 자기 직분에 맞는 일을 열심히 한다면 나름대로 생의 보람을 찾고 주위에서도 따뜻한 눈길로 지켜보게 된다는 것이 이용성씨의 주장이고 또한 그가 살아오면서 얻은 교훈이기도 하다.
현재 도정업을 하고 있는 이용성씨는 28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