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협회장기

축구대회 개최

2001-07-21     보은신문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공설운동장과 보은중학교 운동장에서 충북도 협회장기 차지 축구대회 겸 전국대회 참가 선수 선발을 위한 축구대회가 열린다.

군에 따르면 초등부 11개팀 220명, 중등부 7개팀 200명, 고등부 3개팀 90명, 대학부 4개팀 80명 등 25개팀 600여명의 임원 및 선수 등이 보은군을 찾게 된 것.

특히 응원단, 가족 등까지 보은군을 찾아올 것으로 보여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기대되고 있다.

군은 지난해부터 체육경기 유치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국 게이트볼 대회와 도단위 태권도 대회, 축구대회를 유치해 선수와 임원을 비롯한 가족들이 보은에서 식당과 숙박시설 등을 이용,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줬다는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