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소방서, 충북 우수구조대 ‘장려상’ 수상 

2025-12-24     나기홍 기자
보은소방서

  보은소방서(서장 김영준) 구조대가 충북 우수구조대 시상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충북소방본부에서 지난 19일, 청주 제이원 호텔에서 충북구조대원 품질관리 향상과 구조정책 공유를 위해 ‘2025년 현장 중심 구조역량 워크숍’ 개회 자리에서 시상식이 진행됐다.
 이번 워크숍에는 소방본부 관계자 9명과 충북지역 소방서 구조대원 42명 등 총 51명이 참석해 구조서비스 품질 향상 방안과 향후 구조정책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주요 내용으로는 구조서비스 향상 프로그램 추진 우수 구조대 시상과 함께, 2025년 구조정책 추진 결과 공유 및 2026년 추진 과제에 대한 설명과 토의가 진행됐다.
특히, 구조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은119구조대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보은소방서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현장 구조활동의 전문성을 한층 강화하고, 구조정책의 현장 적용성과 실효성을 높이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
김영준 서장은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교육과 소통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구조대원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