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술협회보은지부, 충북미술협회전 ‘우수지부상’ 수상

2025-12-24     나기홍 기자

(사)한국미술협회 보은지부(지부장 정기옥)가 지난 19일에 열린 2025년 충청북도미술협회전 행사에서 ‘우수 지부상’을 수상하며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미술협회 보은지부는 2024년에도 같은 행사에서 우수 지부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 또다시 수상 단체로 선정되며 지속적인 활동 성과와 단체 운영의 우수성을 재확인했다. 
 지난해인 2024년 창립한 보은지부는 신생 단체임에도 불구하고 현재 27명의 회원이 활발히 활동하며 지역 미술문화 발전과 미술인 권익 향상을 위해 다양한 전시와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예술 활동을 통해 보은 지역 미술의 위상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정기옥 지부장은 “창립 이후 2년 연속으로 의미 있는 상을 받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미술인들의 창작 역량을 결집하고 군민과 함께하는 예술 활동을 통해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청북도미술협회전은 충북 지역 미술인의 창작 의욕을 고취하고 미술문화 진흥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선정·시상하는 행사로 매년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