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년 일 경험 지원 사업’ 확대

2025-12-19     김인호 기자

충북도가 내년부터 민선 8기 공약사업인 ‘청년 일 경험 지원사업’의 지원기간을 현행 2개월에서 3개월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청년 일 경험 지원사업’은 도내 기업과 미취업 청년을 매칭해 다양한 일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2022년 처음 시행된 이 사업은 현재까지 총 298명이 참여했다. 이 가운데 124명(42%)이 정규직으로 전환됐다.
한편, 충북도는 2026년 ‘청년 일 경험 지원사업’ 참여 신청과 관련해 기업은 (재)충청북도기업진흥원, 청년은 충북청년희망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각각 신청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