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 ‘초고령사회 대응 전략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 개최

지난 11일 보은군의회 위원회 회의실에서 ‘보은군 초고령사회 대응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보은군의회가 밝혔다. 보은군 초고령사회 대응전략 연구회는 최부림 대표의원을 비롯한 5명의 보은군의회 의원으로 구성된 연구단체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연구 수행기관 관계자와 의원들이 참석해 그동안의 연구 추진 과정과 종합 분석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정책 대안의 실효성과 적용 가능성을 함께 논의했다. 이번 최종보고회에서는 ‘치매 안심마을 활성화 사업’, ‘실버 시니어클럽 설치’, ‘어르신 위원회 설치’ 등 초고령사회 대응을 위한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가 제시되는 등 보은군에 적합한 복지정책을 모색하기 위한 심도 있는 토론도 이어졌다. 최부림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용역이 보은군의 초고령사회 대응을 위한 중장기 정책 설계의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연구 결과를 토대로 실천 가능하고 지속 가능한 복지정책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