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탁구협회, 충북대표로 출전해 라지볼부 3위 차지
2025-12-19 나기홍 기자
보은군탁구협회(회장 이선미) 회원들 지난 12일, 강원도 태백시에서 개최된 ‘제8회 태백산배 전국생활체육탁구대회’ 라지볼부에 출전해 평소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보은군탁구협회 노병억·지경수 선수가 충북 대표로 출전해 단체전 3위를 차지하며 보은군 탁구의 위상을 전국에 알리는 실력을 발휘한 것.
지난 12월 12일부터 14일까지 태백고원실내체육관에서 성대하게 개최된 이번생활체육 탁구대회에는 전국 탁구 동호인들이 참여해 열정과 화합이 겨울 고원의 도시 태백을 가득 채웠다.
이번 대회는 라지볼과 일반볼 종목으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풀리그·토너먼트·결승전·시상식까지 촘촘하게 구성된 경기 일정 속에서 선수들은 실력을 겨루고 우정을 나누는 생활체육의 진수를 보여줬다.
한편, 보은군탁구협회는 지난 11월 22일, 제천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33회 충북도지사기생활체육 탁구대회에 출전해 우승을 차지하는 등 충북을 대표하는 탁구협뢰로 정편이 나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