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대 구급 수혜자, 보은소방서에 감사 인사 전해

  보은소방서(서장 김영준)가 70대 구급 수혜자가 지난 1일, 구병산119안전센터를 직접 방문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고 2일 밝혔다.
 해당 환자는 지난 11월 21일 12시 21분경 복통을 호소하여 119에 신고했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는 현장에서 응급처치 후 신속하게 병원으로 이송했다.
 이날 출동에는 소방위 최삼출, 소방장 송준호, 소방장 노연숙 구급대원이 출동했다.
환자는 이후 소화기계 관련 수술 및 입원 치료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퇴원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직접 안전센터를 찾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환자는 “급한 상황이었지만 구급대원들이 친절하고 전문적인 도움 덕분에 무사히 치료를 마칠 수 있었다”며 깊은 감사를 표했다.
 보은소방서 관계자는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 소방의 존재 이유”라며 “앞으로도 신뢰받는 현장 중심의 적극 행정과 고품질 구급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보은소방서는 구급서비스 향상을 위해 대원 역량 강화 교육, 응급처치 교육확대, 구급장비 정비 강화 등 다양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