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동호인 체육회장기 대회로 화합
2025-12-12 김인호 기자
2025년 보은군수 및 체육회장기 테니스대회가 지난 6일 보은군생활테니스공원 테니스장에서 열렸다. 보은군테니스협회(협회장 권오제)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시니어클럽, 청심클럽, 보은테니스크럽 A와 B팀, 한사랑, 속리산클럽 등 6개 팀 60여 명이 5복식 경기를 치르며 친선을 도모했다. 경기는 1위 속리산테니스(대표 이태호), 2위 보은클럽(대표 윤석구), 3위 청심클럽(대표 박호범)이 차지했다. 권오제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지 마시고 오늘은 동호회 선후배끼리 우정과 화합하는 훈훈한 자리가 되었으면 하며 얼마 남지 않은 한해 마무리 잘 하시고 앞으로도 쭉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사진은 회원 및 내외빈들이 테니스대회 개막식 후 단체로 추억에 남길 사진 한 장을 찍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