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인들의 잔치 ‘2025 한마음리그’ 종료
2025-12-12 김인호 기자
2025년 보은군 축구 동우회원들의 잔치인 한마음리그가 지난 6일 시원소주-삼산조기회, 동광FC-장안FC(사진) 두 경기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올해 한마음리그는 삼산·동광·시원·장안 등 4개 팀이 6차례에 걸쳐 20경기를 소화했다. 박진섭 보은군 축구협회장은 “대회를 준비할 때마다 힘들지만 막상 경기를 하며 한껏 즐기는 모습을 보면 덩달아 즐겁고 힘이 난다”며 “한마음 리그전에 참가해 준 협회원들에게 고맙고 미안하단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축구협회는 내년에도 리그전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