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소방서 김선기 소방교, 도지사 표창 수상
2025-12-05 나기홍 기자
김선기 보은소방서 소방교가 지난달 28일, 충청북도 소방본부가 실시한 2025년 소방 장비 관리 실태 및 조작 능력 평가에서 장비 관리 우수공무원에 선정되어 충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체계적인 장비 유지관리 시스템 구축과 현장 중심의 장비운영 개선을 통해 재난 현장 대응력 강화에 크게 기여 해 왔기 때문이다.
보은소방서(서장 김영준)가 정밀 점검 체계 운영, 장비 사용 데이터 기반 관리, 장비 불량률 최소화 추진 등 현장 안전과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지속적 노력을 추진하는 등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내부 혁신과 실천을 인정받은 결과다.
보은소방서관계자는“보은군의 안전을 책임지는 해당 기관으로서 소방 장비는 곧 국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요소”라며, “앞으로도 완벽한 장비 관리로 현장 대응력을 더욱 강화하고, 군민이 신뢰하는 소방이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해 가겠다”고 밝혔다.
도지사 표창을 수상한 김선기 소방교는 “오늘 수상은 함께 일하는 동료, 선배들의 적극적인 지도와 협조 덕분”이라며 “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알고, 앞으로도 합리적 소방차 운영과 화재 진압 역량을 강화해 주민들의 인적, 물적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장비관리 우수공무원 포상을 받은 이는 충북전체에서 보은소방서 김선기 소방교를 포함해 4명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