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정신건강복지센터
자살예방 우수기관 선정

2025-12-05     보은신문

보은군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안자경)는 지난 11월 28일 메리다컨벤션에서 열린 ‘2025년 충북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 워크숍’에서 지역특성화 자살예방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워크숍은 충북도청과 도내 14개 시군구 보건소,정신건강 관련 기관 등 약 250명의 실무자가 참석한 가운데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보은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군민 자살 예방을 위해 자살예방시행계획 수립 및 이행체계를 체계적으로 운영해 왔다. 특히 생명존중안심마을 기반의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 고위험군 집중 발굴.사례관리 강화, 번개탄 판매업소 교육 및 자살수단 접근성 차단, 자살예방 교육 및 캠페인 확대 등 지역 특성에 맞춘 실효성 높은 사업을 추진했다. 안자경 센터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지역사회와 유관기관이 함께 만들어 온 성과”라며 “앞으로도 촘촘한 생명안전망을 구축하고, 군민이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자살예방과 정신건강 증진사업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