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북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김장 나눔 봉사로 온기 전파

2025-12-05     보은신문

내북면과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본격적인 겨울을 앞두고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했다. 내북면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이기준·박영현)는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내북면 아곡·용수리 경로당에서 회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김장담그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올해는 총 900포기의 김치를 담가 면내 어르신들과 저소득층 주민에게 전달했으며, 회원들은 추운 날씨 속에서도 정성을 다해 김장을 진행하며 훈훈한 정을 나눴다. 박영현 회장은 “이번 김장 나눔으로 어르신과 취약계층 주민들이 겨울 내내 맛있는 김치를 드실 수 있게 되어 뿌듯하다”며 “바쁜 일정에도 봉사에 함께해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