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고용률 74.4% 역대 최고

2025-11-20     김인호 기자

충북도가 민선 8기 들어 역대 고용률 최고기록을 연속 달성했다고 밝혔다. 지난 12일 국가데이터처 10월 고용동향 발표에 따르면 충북의 고용률은 74.4%로 지난 5월에 기록한 역대 최고 고용률인 74.1%를 넘었다. 실업률은 0.9%로 전국 평균 2.2%와 비교하여 17개 시도 중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충북은 고용률 상승의 주요 요인으로 ‘도시근로자, 도시농부 등 충북형 혁신일자리 사업’의 지속적 확대와 내실 있는 운영으로 분석하고 있다. 고용률 측면에서 보면 도시근로자의 경우 2024년에는 10만5,580명의 근로자가 참여했으나, 2025년 10월에는 30만8,516명이 참여해 20만2,936명의 순증세를 보였다. 도시농부의 경우 15만665명에서 30만2,590명으로 15만1,925명이 순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