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동남4군 당원대회 개최
2025-11-20 보은신문
더불어민주당 보은옥천영동괴산 지역위원회는 지난 16일 보은문화예술회관에서 여성위원회 주관으로 공직선거 출마 희망자 및 핵심 당원 등을 대상으로 하는 성인기 감수성 향상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보은군 삼년산성에서는 지역위원회 주관으로 약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사문화 탐방을 겸한 당원대회를 개최했다고 지역위원회는 전했다. 이재한 위원장은 “보은옥천영동괴산지역의 당원들의 참여 열기에 감사드린다”며, “인구감소를 넘어 인구소멸지역으로 가고 있는 동남4군에 모든 역량을 쏟아붓겠다”고 각오를 나타냈다.
탐방이 끝나 후 당원들은 뜻을 모아 농어촌기본소득 확대시행 촉구 결의와 보은군 철도역 신설 요구 등 지역 현안에 대해 결의하는 시간도 가졌다고.
이날 충북도지사 출마가 예상되는 노영민 전 청와대비서실장, 송기섭 진천군수, 신용한 지방시대부위원장이 현장을 방문해 참석한 당원들과 인사를 나누었다고 민주당 동남4군 지역위원회는 전했다.
이에 앞서 지난 13일 이재한 위원장은 충북대 사회과학대학 강의동에서 정치외교학과 학생들과 함께 청년정치와 지방정치 수다회를 가졌다. 이 위원장은 이재한 위원장은 “지방정치는 청년이 현실정치에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가장 좋은 기회”라며 “지방정치 영역에서 청년이 활약한다면, 청년의 삶을 획기적으로 변화시킬수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제공 민주당 동남4군 지역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