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중화장실인가 쓰레기통인가, 쓰레기 난무

2025-11-13     나기홍 기자

 지난 10일, 보은군이 운영하는 대추골소식 밴드에 보은읍 한양병원 옆 공중화장실과 주차장등에 쓰레기가 방치되어 오가는 이들의 미관을 헤치고 있다는 제보가 올랐다.
본지가 현장을 방문해 확인해 본 결과 화장실은 물론 곳곳에 쓰레기가 널부러져 있어 시급한 처리가 필요하다.
이 같은 현상은 어제오늘이 아니고 지속되고 있는 현실로 아침이면 청소하는 인력이 다녀 가지만 이후부터 버려지는 쓰레기는 그대로 방치되어 오가는 이들에게 불쾌감을 주고 있어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