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로라이온스클럽, 난방유 봉사로 따뜻한 온기 전해
2025-11-13 보은신문
마로라이온스클럽(회장 전효덕)이 지난 6일 겨울이 다가와 추위를 걱정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난방유를 공급해 염려를 모두 날려버렸다.
이들은 평소 돌보고 있는 마로.탄부면 지역의 차상위계층 16세대를 선정해 400여만 원 상당의 난방유를 집집마다 전달했다.
특히, 더욱 어렵게 살고 있는 홍 모씨댁에는 1드럼을 더 전달해 전체 전달량은 17드럼이다. 이에 더해 80만 원 상당의 쌀도 구매해 집집마다 2포씩 전달하며 건강을 기원했다.
마로라이온스클럽에서는 평소에도 사회적 도덕적 시민의식의 고취는 룰론 취약계층 집수리봉사, 생활물품지원, 장학금 전달 등 지역사회의 복지와 어려운 이웃을 보살피는데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