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감동의 최상의 서비스 제공”
한국통신 보은전화국장 이 병 혁
2001-07-21 곽주희
지난 13일 한국통신 보은전화국장으로 부임한 이병혁국장(51)은 “고객을 감동시킬 수 있는 친절운동을 전개하고 최상의 정보통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통신시설 확충과 기존 시설의 유지 및 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신을 피력.
이를 위해 이 국장은 “악세스망 품질고도화 공사를 8월말까지 완료하고 남양APT 메가패스 ADSL 시설 구축, 초고속 인터넷 시설을 보은 전 가입자의 15%인 2700회선으로 증설, 학생·주부·농민들에게 무료 인터넷 교육 실시 등으로 보은군을 인터넷 가장 잘쓰는 군으로 만드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
이 국장은 “직원 화합과 인화를 통해 직장을 가족같은 분위기로 만들어 한마음 한뜻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진정으로 사랑받는 전화국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내북면 이원리에서 태어나 이원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청주중, 청주기계공고를 졸업한 이국장은 보은전화국 기술과장, 충북본부 종합기획실, 마케팅국 근무를 거쳐 청주전화국 기술부장, 가경 전화국장 등을 역임.
소탈한 성품에 추진력이 강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이 국장은 가족으로 부인 지점순(48)씨 와의 사이에 1남3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테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