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의 사건 사고
2025-11-06 보은신문
○ 주택화재
지난 10월 27일(수) 아침 7시 30분경 보은군 장안면 장안리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은 보은소방서에서는 곧바로 출동해 화재 진압에 성공했으나, 창문을 통해 건물로 진입해 화재를 진압하려던 주민 A씨가 다쳐 좌측 골반부의 통증을 호소했다.
소방서에서는 화재 원인을 화목보일러 취급 부주의로 보고 있다.
○ 고속도로 차량 사고
지난 3일 오전 5시 20분쯤 보은군 장안면 서산영덕고속도로 영덕 방면에서 8.5톤 화물차가 앞에 멈춰있던 25톤 화물차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8.5톤 화물차 운전자 A 씨가 숨졌고, 25톤 화물차 운전자 등 2명도 다쳐 병원으로 이송해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A 씨가 1차 사고로 멈춰있던 25톤 화물차를 미처 발견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