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S보은군지회, 집수리로 이웃사랑 실천

2025-11-06     나기홍 기자

 한국BBS보은군지회(회장 맹주연)이 또다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를 위해 BBS보은군지회에서는 지난 1일, 삼승면 내망리에서 3명의 자녀와 어렵게 살아가고 있는 배모씨 집을 찾아 가스 온수기 설치, 싱크대 교체, 장판 교체 등으로 새집처럼 꾸며줬다.
이날 집수리 봉사 수혜를 입은 배씨는 몸이 불편한 차상위 계층으로 새롭게 단장한 집을 보며 “집이 이처럼 새집같이 편해 마치 좋은 꿈을 꾸는 것  같다”며 “몸이 불편하지만 은혜를 갚기 위해서라도 더욱 열심히 아이들을 돌보며 살아가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맹주연 지회장은 “이번 집수리봉사가 아이들에게 큰 힘이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BBS정신에 입각해 청소년들에게 삶의 희망과 의욕을 지속적으로 불어넣어 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BBS 보은군지회에서는 평소에도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과 공동체 생활기회 제공을 통해 사회적으로 건전하고 모범적인 청소년 육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