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영 민주당 충북부위원장 ‘보은발전연구소’ 개소

“보은군민들의 염원을 경청하고 대안을 마련하겠다.” 밝혀

2025-10-30     나기홍 기자
이태영

 이태영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부위원장(64·전국민건강보험공단지사장)이 오는 11월 1일 보은읍 중앙사거리에 ‘보은발전연구소’를 개소한다고 29일 밝혔다.
 이태영 부위원장은 “보은발전연구소는 보은군민들이 진짜 원하는 게 무엇인지에 대한 다양한 목소리를 들으면서 군민과 함께 정책을 논의하고 지역 현안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기 위한 공간으로 활용하며 최근 유튜브 ‘이태영보은TV’를 통해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개소 시유를 밝혔다. 
이어 “보은군이 3만 인구가 붕괴되는 현실에서 새로운 일자리와 제2의 먹거리 창출 등 지역 현안에 대한 연구를 위해 ‘새로운 보은, 함께하는 미래’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보은발전 비전을 준비하는 민간 연구소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밝혔다.
 이태영 부의원장은 별도의 개소식은 하지 않고, 보은지역 구석구석을 다니면서 더 겸손한 자세로 군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 부위원장은 지난번 군수 선거에 출마해 낙선의 고배를 마셨지만, 선거가 끝나자마자 지역 곳곳을 누비며 군민들과 소통는 유일한 사람으로 자리를 굳히면서 초심을 잃지 않고 활동하는 신선한 인물로 주민들로부터 평가받고 있다.
 이태영 부위원장은 삼산초(61회), 보은중(26회) 충북생명산업고(보은농고 31회)를 졸업한 보은토박이로 이후 공주대(예산농업전문대학)와 우송대학원을 졸업하고 신한대학교 평생교육원 평화통일지도자과정을 수료한 학구파이기도 하다.
이 부위원장은 석사 학위 취득과정에서 ‘건강검진자료를 이용한 대사증후군 위험 요인 분석’을 논문으로 발표한 바 있다.
 평생을 국민 건강을 위해 노력한 이 부위원장은 직장 일에 매진하면서도 국민건강보험공단 제2기 주니어보드 전국 총의장, 국민건강보험공단 본부 인력관리실 교육훈련부 차장 등으로 활동한 바 있으며, 보은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위원을 역임한 활동가다.
현재는 보은중학교 총동문회장, 우송대학교 겸임교수,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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