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계산1동
삼승면 대추축제 자매결연 교류 방문
2025-10-23 보은신문
지난 21일 인천광역시 계산1동 주민자치회가 자매결연 지역인 삼승면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양 지역 간 지속적인 우호 협력과 지역 공동체 간 문화 교류를 확대하기 위한 자리로, 계산1동 공무원 및 주민자치위원 등 40여 명이 삼승면을 찾아 대추축제 주요 행사에 참여하고 지역의 특산물과 문화를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양측 주민자치회는 간담회를 열고 향후 협력 방안과 상호 교류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자매결연의 의미를 되새겼다. 김성순 삼승면장은 “자매결연을 통해 지역 간의 벽을 허물고 서로 배우며 나누는 귀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교류를 이어가며 상생 발전의 길을 함께 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