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재산 정보
‘이제 지도로 한눈에’
2025-09-25 김인호 기자
충북도는 기존에 목록 형태로 제공하던 공유재산 정보를 도민생활지도와 연계해 지도 기반 서비스로 새롭게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지금까지 공유재산 정보는 도 누리집에서 주소, 면적, 임대 가능 여부 등의 정보를 목록 형태로 확인할 수 있었으나 위치와 현황을 한눈에 파악하기는 어려웠다.
이번 서비스는 이러한 불편을 개선해, 일반재산 6,581필지에 대한 정보를 지도 기반으로 제공한다. 특히, 위성영상을 배경지도로 활용하여 공유재산의 위치, 규모, 이용 현황 등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어 공유재산을 활용을 원하는 도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 관계자는 “공유재산 정보의 투명성을 높이고 도민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해 지도서비스를 도입했다”며, “앞으로 최신 정보를 지속적으로 갱신하여 도민들에게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청북도 도민생활지도를 활용한 공유재산 지도서비스는 충청북도 누리집에서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