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동초, 제주도 찾아 시야 넓히고 애국심 키워

2025-09-25     보은신문
판동초

 판동초등학교(교장 이채경)에서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2박 3일간 제주도로 수학여행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이번 수학여행에는 판동초 본교 4~6학년 학생 15명과 송죽분교장 1~5학년 학생 5명 등 총 20명이 함께했다.
  제주도를 찾은 학생들은 항파두리 항몽 유적지 방문을 통해 제주의 역사 살폈고, 협재해수욕장과 한림공원을 찾아 제주도의 아름다움을 만끽했다.
 또, 메이즈랜드·아쿠아플라넷·액티브파크 등을 찾아 보은에서 느끼지 못하는 다양한 활동으로 소중한 추억을 마음에 담았다.
 수학여행에 참여한 이효경(5학년) 학생은 “제주도를 와보니 너무도 설레고 즐겁다.”며 “  바다와 해수욕장 등 보은에서는 볼 수 없는 아름다운 풍경이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만족감을 감추지 못했다.
 이채경 교장은 “이번에 찾아 배우고 느낀 제주도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가 학생들에게 우리 국토에 대해 큰 관심과 애착심을 불어넣어 주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학생들이 우리국토의 소중함을 마음에 담아 자연을 지키고 보호하는 나라사랑의 마음이 더욱 커졌으면 한다”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