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선 읍·면 행정기관 행정사무장비 열악
보유대수 부족 대부분 낡아 민원불편, 업무추진 지장
1992-02-06 보은신문
특히 복사기의 경우는 복사지가 제대로 알아보기 어려울 정도로 민원인들의 불편을 사고있어 교체가 불가피한 실정이며, 전동타자기의 경우도 각 읍·면사무소에서 한 대씩 밖에 보유하고 있지 않아 서류작성이 밀렸을 경우,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할만큼 업무추진에 지장을 초래하고 있다고 것이 일선공무원들의 주장이다.
한편, 군내 11개 읍·면에서는 복사기 14대와 전동타자기 11대(호병계용 제외)를 보유하고 있는데 이중 복사기 7대는 너무 낡아서 교체가 시급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