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노인장애인복지관
평생학습 박람회 및 어울림 축제 참가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관장 박종분)은 지난 19~20일 1박 2일간 보은군 뱃들공원에서 ‘배움의 여정, 삶을 채우는 평생학습’을 주제로 진행된 충북 평생학습 박람회 & 보은군 평생학습 어울림 축제에 참여했다.
복지관은 ‘꽃에 물들다, 마음에 머물다’ 체험 부스를 운영하여 선배시민자원봉사단원이 운영하는 꽃 키링만들기 및 장애인평생교육프로그램 이용인이 운영하는 꽃차 시음회, 장애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하여 체험 부스에 참여하는 많은 도민에게 평생학습의 가치를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복지관은 또 선배시민자원봉사단 한울땅 풍물공연, 노년사회화교육프로그램 합창반과 가요장구 공연, 장애인평생교육프로그램 난타공연은 박람회 무대 공연에 참여하여 그간 평생학습프로그램으로 배운 솜씨를 발휘했다. 다채로운 무대는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구며 관람객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고 전했다.
박람회 공연에 참여한 박선홍 이용인은 “평생학습을 통해 배우고 연습해 온 것들을 많은 사람들 앞에서 직접 보여줄 수 있어 뿌듯했다.”며, “앞으로도 계속 다양한 평생학습프로그램에 참여해 배움을 이어가고 싶다”고 소감을 얘기했다.
박종분 관장은 “이번 충북 평생학습 박람회 및 보은군 평생학습 어울림 축제는 지역 주민을 비롯해 도민들과도 함께 배움의 기쁨을 나누고, 평생학습의 필요성과 가치를 널리 알리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과 장애인 이용인이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학습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