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김명례·허다검·김은희’ 팀
전국 여성농업인 챌린지 대회 장려상
2025-09-18 김인호 기자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조은희)은 지난 10일 농촌진흥청에서 열린 ‘2025년 여성농업인 챌린지 대회’에서 충북 대표로 참가한 괴산군이 영예의 대상을, 보은군이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밝혔다.
여성농업인 챌린지는 농촌진흥청에서 주최·주관하며 농림축산식품부, 한국도로교통공단,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 한국농기계신문사, ㈜대동에서 후원하여 개최하는 전국 대회다.
올해는 전국 8개 도에서 20개 팀이 출전했다. 보은군에서는 김명례·허다검·김은희 씨가 1팀을 이뤄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경진 종목은 △트레일러가 부착된 트랙터 ‘ㄷ자 코스’ 전·후진 주행 △보행관리기와 휴립피복기를 활용한 두둑 만들기·멀칭 △반자동 정식기를 이용한 배추 모종 심기 등으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