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보은군지부·보은농협 

보은농협(조합장 서정만)과 NH농협 보은군지부(지부장 이기용)은 농협 창립 64주년을 맞아 지난 14일 보은농협 관할 전 지점에서 ‘보은쌀 소비촉진 행사’를 진행했다. 보은농협과 농협 보은군지부가 함께하는 공동협력 증진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보은쌀의 품질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 농산물 소비 확대를 통해 농업인의 소득 향상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한다. 행사 당일, 내방 고객에게 보은쌀 1kg 625개를 무료 증정하며, 지역 주민들이 보은쌀의 맛과 품질을 경험하고 자발적인 소비촉진으로 이어지도록 유도했다. 이기용 지부장은 “쌀 소비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에게 작게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농협 창립 64주년을 기념해 지역 농업인과 소비자가 함께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서정만 조합장은 “보은에서 생산된 우수한 쌀이 널리 소비되는 것은 곧 지역 농업인의 삶과 직결된다.”며, “보은농협은 앞으로도 쌀 소비 촉진 활동과 지역 농산물 판로 확대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은농협과 농협 보은군지부는 오는 11월 ‘농업인의 날’에 보은쌀로 만든 가래떡 나눔 행사를 열어, 쌀 소비 촉진과 나눔 문화를 지역사회에 확산시킬 계획이다.
/제공 보은군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