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보은농협, 쌀 소비 촉진에 발 벗고 나서

2025-08-21     나기홍 기자

 

남보은농협(조합장 박순태)은  쌀 소비촉진에 발 벗고 나섰다.
 농협 64주년을 기념해 지난 13일과 14일 양일간 ‘2025년 공동협력 증진사업’의 일환으로 펼친 이번 행사는 남보은농협 본·지점을 방문한 고객들에게 삼광쌀(1kg)을 증정하며, 행사 기간동안 다수의 고객이 농협을 방문해 쌀 소비의 중요성을 인식하게 되었으며, 보은 쌀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효과를 거뒀다. 
 더불어 남보은농협과 고객 간 유대관계가 한층 강화되어, 향후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 활동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기용 지부장은 “이번 쌀 소비 촉진 행사는 보은 쌀을 널리 알리고 소비를 장려하는 뜻깊은 행사”라며 “농협은 앞으로도 농업·농촌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순태 조합장은 “농협 창립 64주년을 맞아 조합원과 고객 여러분의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업의 가치를 확산시키고 보은 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며, 농가 소득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소비 촉진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피력했다.
한편, 남보은농협과 보은군지부는 11월 ‘농업인의 날’에도 보은 쌀로 만든 가래떡 행사를 열어 쌀 소비 촉진행사를 이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