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외면주민자치위원
환경정화 활동 펼쳐

2025-08-21     김인호 기자

산외면 주민자치위원(위원장 정장훈) 25명은 지난 20일 백석리와 이식리 일대에서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발생한 쓰레기와 부유물 수거하는 등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쾌적한 마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자발적 참여로 이뤄져 주민들의 높은 공동체 의식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고 한다.
산외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상반기에 라인댄스 및 고고장구 교실 등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지역 문화 활성화에 기여해 왔다. 또한 독거노인을 위한 열무김치 및 반찬 나눔 사업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등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고 있다.
정장훈 주민자치위원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산외면이 더욱 살기 좋은 마을로 거듭날 수 있도록 주민자치위원회가 앞장서겠다”며 “작지만 지속적인 실천이 큰 변화를 만들어낼 것”이라고 말했다.
이선희 산외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환경정화 활동에 힘써준 주민자치위원들께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주민자치위원회의 활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