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관섭 신입 부군수
풍부한 행정경험, 탁월한 행정수완
1992-02-15 보은신문
우리군과 인접한 영동군과 옥천군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어 지역여건을 잘 아는 심관섭 신임부 군수는 "지방화 시대에 부응한 민주발전을 위하여 어렵고 중대한 일들이 산적한 시기에 중책을 맡게 되어 막중한 책임이 느껴진다"며 미력한 힘이나마 혼신의 노력과 정열을 쏟아 군수님의 뜻을 받들고 보좌하여 군민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힌다.
지방공무원 교육원에서 교수부장으로 있다가 우리군에 부임하게 된 신임 심관섭 부군수는 1932년 청주태생으로 충북대학교 농학과를 졸업, 1950년 청원군을 시작으로 괴산, 영동, 옥천, 도 내무국, 농정국, 신산국, 기획관리실 등 주요요직을 두루 거친 풍부한 행정경험과 탁월한 행정수완을 겸비하고 있다. 부인 서종원씨(56)와의 사이에 1남2녀를 두고 있다.